당첨 못 했어도 OK! 공공주택 재배정으로 다시 기회 잡는 법

청약에 떨어졌다고 끝이 아닙니다.
누군가 포기하거나 탈락한 공공주택이 '재배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공급됩니다.
2025년 현재 재배정은 홍보가 적어 경쟁률도 낮은 데다,
실거주 가능성이 높은 알짜 물량이 많아 진짜 ‘두 번째 기회’로 불립니다.

 

목차

• 재배정이 뭐길래?
• 어디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나요?
• 재배정 주택,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문자 알림 서비스로 놓치지 마세요

 

재배정이 뭐길래?

‘재배정’이란 공공임대나 행복주택 당첨자 중 포기하거나 서류 탈락된 세대의 잔여 물량을
예비입주자나 일반인에게 다시 공급하는 제도예요.
이 과정은 일반 청약보다 조용하게 진행돼 정보만 빨리 알면 당첨 확률이 높습니다.

 

 

발생 이유	예시
당첨자 포기	갑작스러운 사정, 계약 거부 등
자격 탈락	소득 초과, 자산 기준 초과
서류 미비	기한 내 미제출, 부정확한 문서
연락 두절	연락 불가로 자동 취소

 

어디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나요?

 

재배정은 주로 LH·SH·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는 일반 청약처럼 메인에 뜨지 않기 때문에,
각 사이트의 ‘모집공고’ 또는 ‘예비입주자 모집’ 탭을 수시로 확인해야 해요.

 

 

기관	확인 경로	링크
LH청약센터	청약 → 모집공고	apply.lh.or.kr
SH공사	공지사항 → 모집공고	i-sh.co.kr
경기도시공사	알림마당 → 공공임대 모집공고	gh.or.kr

 

✔️ ‘포기자 발생에 따라 예비입주자를 모집합니다’는 문구가 보이면 그게 바로 재배정입니다.

 

 

 

재배정 주택,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처음 청약에 지원하지 못했어도 재배정은 ‘두 번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예비입주자 명단 안에서 순차 통보가 먼저 이뤄지지만,
대기 인원이 모두 소진되거나 계약자가 없을 경우 일반인도 신청 가능합니다.

 

상황	신청 대상	신청 조건
예비입주자 남아 있음	기존 청약자	청약 당시 신청한 사람만
예비입주자 소진	일반인도 가능	일부 지역은 선착순 모집
무순위 공급	누구나 가능	소득·자산 기준 완화된 경우도 많음

 

실제로는 소득 초과, 자산 기준 미달로 1차 탈락했던 사람도 재배정 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조건이 완화되거나 선착순 접수로 전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자 알림 서비스로 놓치지 마세요

 

재배정 공고는 공고 기간이 짧고, 홍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문자 알림 서비스 등록이 필수 전략입니다.
특히 LH청약센터의 ‘청약알리미’ 서비스를 설정해 두면
예비입주자 모집, 잔여세대 재공급 등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어요.

 

서비스	신청 경로	특징
LH청약알리미	apply.lh.or.kr → 청약알리미 신청	관심 지역 선택, 문자·이메일 수신 가능
SH공사 알림톡	회원가입 시 자동 등록	카카오 알림톡 수신

 

✔️ 꼭 설정해 두면 선착순 잔여공급에도 ‘알람 받고 바로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재배정은 몰랐던 사람이 놓치고,
준비된 사람만이 조용히 당첨되는 두 번째 기회입니다.
👇 신청 화면 캡처, 문자 알림 설정법, 놓치기 쉬운 조건까지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 2025년 공공주택 재배정 제도 총정리 – 포기자 물량 기회 잡기